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의 여간부 (문단 편집) == 개요 == 마리골드 산하의 브랜드 중 하나인 '[[루네소프트|루네]]'에서 2010년 3월 26일 발매한 [[에로게]]. 발매 초기에는 포스터의 날카로운 눈매나 거유 때문에[* 사실 이건 90년대 미소녀 작화의 오마쥬다. 루나테미스 볼의 홍조도 90년대식 그것이고, 그 외에도 루나루버스의 눈매, 오보로의 옷차림 등이 90년대 유행했던 여러 애니의 오마쥬 내지는 패러디. 잘 모르겠다면 [[슬레이어즈]]나 [[마동왕 그랑조트|그랑죠]]를 생각해보자.] 부담스러워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도 많았으나[* 당시엔 [[유부녀|유부녀물]]의 발굴이 거의 되어있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 [[루네]]는 [[딸자매]]의 영향력이 강했고, 이후에도 [[타누키 소프트]]의 소교녀가 인기를 끌면서 로리가 강조됨에 따라 더욱 [[유부녀]] 속성은 매도받았다. 거의 현재의 [[NTR]]… 만큼 심하게 욕먹는 취향은 아니지만, 거의 [[지뢰]] 취급하던 분위기가 강했다. 물론 현재는 젊은 [[유부녀]], 나이 든 [[유부녀]]처럼 다양한 장르가 자리잡았지만.], 플레이 했던 유저들의 여러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재발굴되면서 [[에로게]]의 [[베스트셀러|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분량을 추가한 확장판 Full Moon Night가 나왔을 때 쯤엔 이미 [[유부녀|유부녀물]]이 상당히 유행하기 시작했으므로 별다른 혹평 없이 처음부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한국에서도 은근히 인기가 있었고 인지도도 높았는데 아랄 번역이 꽤 괜찮았다. 이러한 인기는 확장판이 출시된지 6년 후에 한글패치가 나온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당연하지만 과거에 선입견으로 플레이 하지 않았다가, 유부녀물이 좀 유행하면서 허들이 낮아진 참에 마침 확장판이 나와 처음 이걸 접한 사람도 있다.] 그 동안 [[정의]]의 [[히로인]]을 '그녀들의 아군으로 위장하고서', 아니면 '그녀들의 적으로서' 공략하는[* 예외적으로 '아군인데 히로인들을 조직 내 자신의 파벌에 넣기 위해서'라든지, '적인 척 하고서'라는 식으로 입장을 바꾼 작품도 존재한다.] [[게임]]의 발상을 뒤집은 작품. 이런 작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동인계나 혹은 메이저에서 발매하더라도 단편 성향이 강했고, 풀 프라이스로 나온 경우는 드물었다. [[주인공]]은 악의 결사의 간부(이기는 한데 취급은 거의 간부 이하)로서, 그 동안 자신을 말도 안 되게 괴롭히고 부려먹던 상관인 [[여간부]]들을 '벌을 준다'는 명분하에 능욕하게 된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여간부들은 다들 주인공보다 강하기 때문에 주인공은 스스로 그녀들을 쓰러트릴 수 없다. 게다가 대놓고 쓰러트리면 결국 조직 자체를 배신하게 된다. ~~[[하극상]]을 노리는 시점에서 그게 그거 같지만~~ 결국 정의의 히로인에게 여간부의 정보를 몰래 전해주는 것으로 여간부들이 지는 걸 유도해야 한다[* 게다가 게임을 하다보면 정의의 히로인이 오히려 주인공 남캐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고 죽도 잘 맞는다. 오히려 그냥 배신때리는게 더 낫지않나란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랬다간 [[카구야(악의 여간부)|헌신적인 소꿉친구]]의 분노에 찬 일격을 피할 수 없을텐데...--]. 여간부라는 [[모에]]속성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자신보다 강한 여성을 공략한다는 소재를 첨가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능욕물의 범주에 넣기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개성이 상당히 충실하다보니 분위기 자체는 개그물에 가까워서 그런 방향으로 기대하기엔 조금 부족한 반면 그런 어둠에다크한 이야기를 싫어하는 유저들이라면 나름대로 즐길 수 있다[* 그렇다보니 게임자체도 밝은 분위기가 많으며 능욕장면도 순화한 분위기의 것들이다.].[* 사실 이게 좀 양날의 검인 게 능욕물의 정석을 따를 경우 귀축 남캐가 아름다운 여캐의 몸을 유린하는 부분에 촛점을 두기 때문에 인물의 개성면은 덜하거나 있어도 그냥 '거들 뿐'에 지나지 않게 되는 반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록 필연적으로 '생각 외의 일면'들을 이리저리 내비치게 되다보니 만화 전개처럼 아기자기한 개그나 소소한 감동을 느끼게 되고, 능욕을 지르더라도 [[나키게]]처럼 해당 히로인을 동정한다거나 하는 등 감정몰입을 할 여지가 많아진다. 이 게임은 당연히 후자.] 거기다가 하위 항목들을 이리저리 읽어보면 알겠지만 메이저와 마이너를 가리지 않는 정말 '''온갖 종류의 [[오덕]]성 패러디들이 넘쳐난다.''' 실버스타 상대로 출정할 여간부를 고르는 메인 화면(+덤으로 복종시킨 다른 간부의 손을 빌려 더 심각한 약점을 찝는 구성도…)부터가 대놓고 [[록맨 시리즈]] 패러디인데다, [[동인(문화)#s-3|짜잘짜잘한 동네]]서도 [[나카가와 쇼코|쇼코땅]] 패러디라든가 하는 초 매니악한 것들도 있어서 여기에 패러디된 것들을 얼마나 알아듣느냐에 따라 '''무심코 자신의 덕력을 실감하고 [[절망]]의 나락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사실 '루네'라는 브랜드가 초창기를 넘어서는 이런 개그 패러디 성향이 짙어진지라, 일부 진지한 작품 빼면 이런 패러디가 넘쳐 흐른다. 진지한 작품에서도 개그 파츠에서는 이런 패러디가 나올 정도.] 사실 예전에도 정의든 악이든 여간부를 공략하는 게임들은 있었다. 다만 주인공을 조직의 톱이나, 없으면 안 되는 인물 등으로 설정하여, 힘이나 권력에서 히로인들보다 주인공을 그렇게 낮게 잡지 않은 것이 대다수였다. ~~아니면 여간부는 서비스라든지.~~ 시츄에이션이 거의 같은 세뇌전대라는 유명한 [[MC물|MC(마인드 컨트롤)류]] 야설이 있으며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소설로 이 작품도 그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악의 조직 말단이 정의의 히로인들로 시작해 조직의 여간부들까지 싹 장악한다는 점에서 시츄에이션이 매우 흡사하다. ]. 하지만 그 소설에 더 가까운 작품은 5년도 전에 발매돼서 3탄까지 나왔으며[* MAIKA의 초광전대 저스티스블레이드, 저스티스블레이드 2, 2010년도에 저스티스블레이드 3, 2014년도에 신검전대 블레이드레인저] 의외로 이런 컨셉의 전대물 에로게는 꽤 존재하는 편이다.[* ANIM의 특명전대 유즈렌쟈, 특경전대 사이렌쟈] 또한 우주형사를 소재로 하거나[* MAIKA의 우주형사 솔디반] 마법소녀를 소재로 한 작품[* Triangle의 마법전사 시리즈]도 나와 있다. 당연히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여전사를 세뇌하거나 능욕하는 작품은 엄청나게 많다(…)[* 사실 이런 계통의 작품은 꽤 많다. 여담으로 이런 쪽 계통의 작품이 유명한 브랜드는 ANIM(전대물), MAIKA(전대물, 우주형사물), Triangle(마법소녀물, 전대물)] 본작품은 같은 조직원으로서 상대의 지위(의 상징)를 빼앗는다는 게 여타 작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며, 간단히 말해서 '''세X전대와는 다르다! 세X전대와는!''' 그리고 2012년 3월 30일[[http://pds19.egloos.com/pds/201112/27/53/f0098653_4ef93520c5a06.jpg|악의 여간부 : Full Moon Night]]라는 제목으로 신작이 발매되었다. 내용물은 '''본편에 볼륨 추가(3P 이벤트 포함) + 4.5화 리조트편 + 여왕, 마리아, 츠키미 루트 추가 + 엔딩 후 후일담'''. ~~산 사람도 또 살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당연히 시스템과 CG, 연출 퀄리티도 높아졌다. 확장판이라곤 해도 4.5화만 해도 본편 전체에 해당하는 분량이므로 엄청난 양이다. 리조트 편의 스토리는 거듭된 패배에 분노한 [[루나루버스 13세]]의 명령으로 간부 전원이 바다로 가서 셀레나의 선조 [[헤카테리나]]에게 특훈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거기에 [[쥬고야 마리아|쥬고야]] [[쥬고야 츠키미|자매]]까지 등장, 루나루버스 13세는 실버스타를 쓰러트려 합숙의 성과를 보이라는데... ~~그리고 정작 여왕은 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